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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1225.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중 갈등 고조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며 전날대비 1.0원 내린 1224.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좁은 등락을 오가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1포인트(1.07%) 상승한 2087.19로 이틀 연속 1%대 상승을 이어갔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하루 488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87억82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37.5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7.1298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7.73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12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