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선]김무성 "민생경제 활성화하라는 뜻"

"朴정부 민생경제 활성화정책 꼭 성공시킬 것"
  • 등록 2014-07-30 오후 11:32:29

    수정 2014-07-30 오후 11:32:29

[이데일리 김정남 조진영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7·30 재보선에서 압승한데 대해 “정쟁을 중단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시켜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 차려진 상황실에서 당 후보들의 승리 소식이 대거 전해지자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박근혜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꼭 성공해 서민들의 삶을 지금보다 더 편하게 하는데 당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혁신해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새누리당을 믿고, 박근혜정부를 믿고 지지해준 데 대해 온 마음을 다해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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