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방한]교황 '북한결핵환자'도 언급

  • 등록 2014-08-14 오후 9:37:37

    수정 2014-08-14 오후 9:38:12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후 서울 중곡동 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해 대주교들의 인사를 받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양승준 기자·공동취재단] 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79)교황이 북한의 결핵환자들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교황을 만난 메리놀 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 함제도 신부는 “교황께서 악수하며 인사할 때 북한의 결핵 환자들을 위해 일하느라 수고했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함 신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교황을 영접했다. 함 신부는 선교를 위해 북한에 수십 번을 다녀온 사제다. 함 신부를 만난 교황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 찾아가 선교 활동을 한 그의 노력에 힘을 보탠 것이다. 교황은 이날 협의회를 찾아 한국 주교단 대표 등을 만나 첫 사목 방문을 시작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