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국내 발행 해외 공모채권 중 ‘Best FIG Bond’ 선정

2019 Triple A Country Awards 개최
세계 첫 달러화 SRI 발행 성과 인정받아
  • 등록 2019-12-16 오후 2:57:55

    수정 2019-12-16 오후 3:14:4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2019년 Triple A Country Awards’에서 올해 한국기관이 발행한 해외 공모 채권 중 ‘Best FIG(Financial Institutions Grop) Bond’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4월 총 6억 달러 규모로 3년, 5년 듀얼 트랜치(Dual-Tranche) 구조 미 달러화 공모 채권을 발행 한 바 있다. 이 중 3년 물은 순수 증권사로서 전 세계 최초로 발행한 사회적 책임 투자(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SRI) 채권이었다.

SRI 채권은 발행 대금을 친환경, 친사회적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는 채권으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발행이 증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The Asset 측은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SRI 채권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 제시는 물론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한국기업 최초로 만기 구조를 다변화해 지속 가능 채권과 선순위 채권을 동시에 발행함으로써 새로운 발행 구조를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발행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11월 해외채권시장 데뷔한데 이어, 올해 4월 SRI 채권과 선순위 채권 6억 달러 Dual-Tranche의 성공적인 발행을 통해 투자자 저변을 확대했다”며 “국제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증권업계에 사회적 책임 투자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수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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