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로 남궁덕 이데일리 편집국장을 비롯해 45개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며 “어떻게든지 이 미세먼지는 단기적인 문제, 장기적인 문제를 딱 정해 갖고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화력발전소의 경우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INDC(국가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맞춰야 되고 국민건강도 지켜야 되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이 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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