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싱가포르 크립토벤처캐피털(VC)인 엑스포낸셜인베스트와 국내 게임사 조이시티가 참여했다. 지난해 4월 덱스터스튜디오의 투자 유치 이후 두번째 투자 유치다.
제프는 올해 하반기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제프월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서비스되는 다른 메타버스와는 다르게 수만명의 동시접속이 가능한 오픈월드로 개발되고 있다. 다중접속 커뮤니티 활동 및 대규모 메타버스 콘서트 등 다양한 기능들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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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탁 제프 대표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BM)구조를 갖춘 메타버스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며 “시장과 유저의 기대가 큰 만큼 제프월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로 하반기에 서비스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