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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일 ‘21일 도심집회 관련 서울시 안전관리 및 불편해소 주요대책’을 발표하고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주변 민간·공공건물에 210개의 개방화장실을 확보했고 광화문광장 부근의 이동화장실 4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시는 승객 증가 여부에 따라 지하철 임시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하철 1~5호선 8편성을 승객 증가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역사, 지하철 출입구·난간, 환기구 주변에 시는 총 238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아울러 시는 집회 종료 후 청소인력 132명, 청소장비 26대를 투입해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공공용 쓰레기봉투(100ℓ) 2000장을 배부해 시민들의 자발적 청소를 유도한다. 개방화장실 위치, 미아보호·분실물 신고 등은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과 ‘120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