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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전문조사기관인 베스트셀링카블로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호주 승용 시장에서 6324대를 판매, 도요타(4062대)를 앞질렀다.
전체 실적은 준중형 해치백 모델 i30이 견인했다. i30는 지난달 전년 동월대비 80% 증가한 4143대가 팔리면서 호주에서 가장 잘 팔린 승용차로 꼽혔다. 이는 현대차 호주 시장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판매대수는 1만2654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7% 늘었다. 이와 함께 엑센트도 지난달 판매량이 178% 증가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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