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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 워 룸은 일종의 대학생 공모전이다. 마힌드라가 2008년 이후 실제 경영 일선에서 직면한 도전 과제를 주제로 이 프로젝트를 펼쳐 왔다. 인도 외 지역에서의 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마힌드라 워 룸은 29일 현재 연세대 경영전문대 MBA 프로그램 재학생 다섯 팀이 팀별 솔루션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쌍용차와 마힌드라그룹, 연세대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라지브 두베이(Rajeev Dubey) 마힌드라그룹 인사·기업서비스 충괄 대표는 “마힌드라 워 룸을 한국에 소개하고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딜립 순다람(Dilip Sundaram) 마힌드라코리아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경영 인재의 재능과 통찰력이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힌드라그룹은 올 3월 연세대 경영대와 교육 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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