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가우스 전자M>은 웹툰 IP를 활용한 캐주얼게임(인디게임) 형식을 채택했으며, 간단한 클릭으로 주인공 상식이 사원부터 회장에 오르는 과정을 원작 웹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곽백수 작가의 웹툰 <가우스 전자>는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 포기한 ‘7포 세대’의 일상과 회사생활을 위트있게 풍자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우스전자>에는 회사원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생, 아르바이트생, 자영업자, 기러기아빠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소소한 공감을 만들어낸다.
게임 <가우스 전자M>은 원작 웹툰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말단 사원 ‘상식’이 스펙을 쌓고 승진을 해 가우스전자의 회장이 된다는 내용의 이 게임은, 간단한 클릭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바야흐로 웹툰 IP를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시대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영화, 뮤지컬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웹툰의 게임화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바일게임 <가우스전자M>은 9월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가우스전자M>의 개발사인 ㈜반더스는 <가우스전자M>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누가 먼저 가우스 전자의 회장이 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추후 소셜네트워크 연동을 반영한 업데이트가 예정돼 반응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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