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국중앙정부홈페이지/신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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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 중국상용항공기(COMAC·코맥)가 자체 개발한 중소형 제트여객기 ARJ21가 29일(현지시간) 청두(成都) 솽류(雙流)국제공항에 도착해 구매사인 청두항공에 공식 인도됐다. ‘ARJ21’는 중국 7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완성 목표에 비해 9년이나 미뤄졌지만 중국산 여객기의 등장은 미국과 유럽이 양분해온 글로벌 항공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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