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가 이날 오후 5시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신청을 마감한 결과 롯데면세점과 시티플러스 등 2곳이 참가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1위 면세사업자이고 시티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과 청주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특허 만료까지 김포공항 면세점은 DF1 구역은 신라면세점이, DF2 구역은 롯데면세점이 각각 운영했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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