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대책]김현미 국토부장관 “주택공급 부족론, ‘공포마케팅’”

“서울아파트 공급 물량 충분”
  • 등록 2019-12-16 오후 2:15:44

    수정 2019-12-16 오후 2:15:44

홍남기(왼쪽에서 세 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준 국세청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주택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설은 ‘공포마케팅’”이라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공급이 과도하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주택공급은 예년만큼 되고 있다”며 “현재 서울 아파트는 지난해 4만4000호에 이어 올해와 내년에도 연간 약 4만호 이상이 공급돼 실수요에 대응하는 공급 물량은 충분하다”며 “서울 내 정비사업 단지는 332개이고 향후 입주물량으로 이어질 착공 및 관리처분인가 단계의 단지고 135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오는 2021년 한 해에는 공급이 줄어들 수 있지만 2022년부터는 다시 공급이 원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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