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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지난 7월7일부터 2주간 KBS와 방문진 이사를 공개모집했고, KBS 이사에 55명, 방문진 이사에 22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이 중 KBS 이사 지원자 2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원을 철회했다.
KBS와 방문진 이사 면접은 선임일정에 맞춰 이달 중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번 공영방송 임원선임 과정에서 후보자 면접심사를 도입했다. 각 이사 지원자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해 면접에서 질의하고, 추후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