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그랜드 인천, 박현수 신임 총지배인 선임

  • 등록 2016-07-05 오후 3:11:51

    수정 2016-07-05 오후 3:41:4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박현수(사진)씨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총지배인은 1985년 서울 신라호텔을 시작으로 지난 30년 동안 리츠칼튼 등 명성 높은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근무한 베테랑 호텔리어이자 전문 경영인이다.

2009년 3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오픈 멤버인 호텔 매니저로 영입돼 지난 7년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을 이끌며 그간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박 총지배인은 “쉐라톤의 명성에 걸 맞는 최상의 시설뿐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하나의 요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재 발굴, 수준 높은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 진행, 최상급 호텔 시설 유지 등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북아 비즈니스의 허브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송도 유일의 5성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하다.

국제 컨벤션 센터와 가까워 국제적인 기업회의와 컨퍼런스를 열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아시안 게임과 세계 교육 포럼,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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