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의협이 제시한 아젠다가 현안인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방안 뿐 아니라 중장기 과제, 입법 관련 과제 등이 포함된 만큼 향후 논의과제를 정리하며 추진원칙과 방향 등 대원칙에 합의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일단 원칙과 방향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뒤 각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논의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 각 논의 체계는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방안, 거시과제 논의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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