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LG생과 등 헌혈 캠페인 진행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브원, LG생명과학(068870), LG생활건강(051900) 등 LG광화문빌딩에 입주한 LG 계열사 임직원들은 15일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브원 관계자는 “이번 헌혈은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 공포 확산 등 헌혈이 크게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려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광화문빌딩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앞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한 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서브원ㆍLG생명과학ㆍLG생활건강 임직원들은 15일 서울 종로에 있는 LG광화문빌딩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서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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