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이번 긴급위원회 소집의 주요 목적은 현재 상황을 재점검하고 에볼라의 국제적 감염을 막도록 추가적이고 임시적인 조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열리는 긴급위윈회는 위원들 간 이메일 교신으로 이뤄지며, 에볼라 감염국가들로부터 제1차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들이 어느정도 수행됐는지 여부와 또다른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WHO는 지난 7일까지 발생한 에볼라 감염자는 모두 4366명이며, 이 가운데 22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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