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동차업게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달 8738대가 팔려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아반떼는 지난 8월 8194대의 판매대수로 11개월 만에 월간 판매 수위를 되찾은 뒤 2개월째 1위를 지켰다.
아반떼는 지난달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가 약 990만대를 기록해 연내에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스트셀링카 2위에는 신차 효과를 누리다 지난 8월 아반떼에 밀려난 쏘나타가 차지했다. 8237대가 팔렸다.
이어서 경차 혜택을 앞세워 꾸준히 팔리고 있는 기아차 모닝이 6757대로 4위를 차지했고, 디젤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이는 그랜저가 6210대의 판매 실적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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