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스(22만5000원, 1.58%)는 7거래일째 오르며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지난주 상승흐름을 보이던 삼성SDS는 14만1000원(-0.70%)으로 쉬어가는 모습이었고 엘지씨엔에스 역시 0.78% 내린 3만1850원으로 마감했다.
건설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부산 대연7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단독 입찰한 것으로 알려진 SK건설은 6만2500원으로 0.79% 하락했고, 롯데건설(6만4500원)과 동아건설(1만2000원)은 보합을 보였다.
반면 포스코건설 8만8000원(1.15%), 현대엔지니어링 33만5000원(0.75%)으로 상승했다.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슨은 상승폭을 축소하며 7450원(0.68%)으로 장을 마쳤다.
또 송배전,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S전선(6만2250원)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0.40% 하락했다.
태양광소재전문업체 엘피온은 2750원(-1.79%), 세미머티리얼즈(1만8750원)으로 대체에너지 업체 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500원(-1.23%)으로 8만원선을 턱걸이 했으며 현대카드(1만8000원)와 현대로지엠(1만200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지난주 심사청구를 한 신흥기계, 지엔씨에너지, 옵티시스, 한양비에이치이스팩 등 4개 사 중, 신흥기계는 11.72% 급등하며 7150원으로 단숨에 올라섰다.
공모일정을 주관사와 상의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진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2만2350원으로 1.32% 조정을 받았다.
이 밖에 빛샘전자가 6800원(0.37%), 아이씨디가 2만2850원(2.24%)으로 상승했고, 엠케이트렌드는 1만3000원(-3.70%)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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