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지사 설립

  • 등록 2012-10-18 오후 5:10:48

    수정 2012-10-18 오후 5:12:3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18일 백령도(옹진군 백령면)에서 구본우 마케팅&운영본부장과 이상철 인천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설된 백령지사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등 3개 도서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백령지사에는 한전에서 4명의 근무자가 부임했으며, 현지 주민 2명도 신규 채용했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서지역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면서 국민들이 편안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전은 18일 백령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5번째부터 구본우 한전 마케팅&운영본부장, 이상철 인천시의회 부의장, 오병집 옹진군 부군수, 최창용 해병 6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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