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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에 앞서 16~17일 진행된 패밀리 데이에 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돼 개장일에는 2만8000명가량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이케아 푸드(IKEA Food)도 불티나게 팔렸다. 개장일을 비롯한 지난 3일간 약 1만1000개의 핫도그, 1만잔의 커피, 그리고 6만개가 넘는 미트볼(접시 당 미트볼 10개 기준 약 6000접시)을 판매했다. 1000원인 핫도그와 탄산음료 콤보세트가 1100만원어치 팔렸고, 커피 1000만원, 미트볼 4740만원어치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리테일 매니저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 가격대에 긍정적 반응을 보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2020년까지 일산, 강동 등에 4개의 추가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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