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선보인 ‘송파 두산위브’ 모델하우스에 내방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 두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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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선보인 ‘송파 두산위브’가 1순위 청약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송파 두산위브에는 23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5103명이 몰리면서 평균 2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84㎡의 경우 46가구 모집에 1292명이 몰리면서 28.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59㎡은 185가구 모집에 3811명이 청약 접수를 해 평균 20.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이며 전용 59㎡ 215가구· 전용 84㎡ 5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반경 500m 내 개롱·거여·영풍초등학교, 오주·보인중학교, 보인고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21일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