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30일 18시 0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대명콘도로 잘 알려져 있는 대명레저산업이 코스닥 상장사 인수를 통해 증시에 진입했다.
HS홀딩스(007720)는 30일 최대주주인 학산 등 3인이 보유 지분 27.64%와 경영권을 대명레저산업에게 540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명레저산업은 지난 2005년 10월 대명홀딩스의 콘도미니언 사업부문이 떨어져 나온 만들어진 회사다.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지주회사인 대명홀딩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명레저산업은 지분 인수와 함께 유상증자 형태로 100억원 규모의 자금도 HS홀딩스에 수혈키로 했다. HS홀딩스 인수 작업은 내년 1월10일 임시주주총회 개최와 함께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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