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국민은행으로부터 분리되는 KB카드가 신용카드업 예비인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KB카드의 신용카드업 예비인가를 승인했다.
국민은행은 신용카드 부문 사업역량과
KB금융(105560)그룹의 비은행부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신용카드업 분할 및 KB카드 예비인가를 금융당국에 신청했다.
국민은행은 27일 이사회와 주주총회을 열고 KB카드 본인가 신청을 의결하고, 곧바로 금융위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KB카드는 오는 3월초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 ▲ 자료 : 금융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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