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2분기 영업익 38억원..'분기 최대 매출'

제품가 하락에도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이익 대폭 개선
하반기 발전사업 상업가동 등 신규 사업으로 성장세
  • 등록 2015-08-13 오후 2:44:21

    수정 2015-08-13 오후 2:44:21

코오롱플라스틱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코오롱플라스틱은 13일 2분기 매출 648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분기순이익 2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각각 26억 원(217.2%)과 당기순이익이15억 원(204.0%)이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최근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2억원 증가에 그쳤지만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제조원가 절감 등을 통해 이익이 개선됐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유럽, 미주 시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시장인 자동차·전기전자 시장에서 성장세를 유지함으로써 실적 상승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소재(Composite), 3D프린팅 소재 사업 등도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스팀(Steam)을 활용한 감압발전설비는 8월초 김천공장에서 상업가동에 들어갔으며 전력 생산과 판매를 통해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추가적인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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