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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휴비스(079980)는 화학소재 사업의 확장과 자동차용 섬유부문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SK케미칼의 자동차 섬유소재 사업부를 최근 인수했다.
유배근 휴비스 사장은 올초 “고부가가치 차별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면서 “중국 사천휴비스의 생산라인 일부를 LMF로 개조해 차별화 제품의 생산을 늘리는 한편 본사에서는 위생재용 소재 OLM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저융점 섬유(Low Melting Fiber)인 LMF는 휴비스의 전략제품으로 위생재용 올레핀계 복합섬유다. OLM은 일반 폴리에스터에 비해 부드러워 기저귀·생리대 등 위생재나 부직포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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