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CJLION)은 한상훈
(48·사진) 전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상훈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CJ(001040)그룹에 입사했다.
한 대표는 이후 CJ그룹의 생활용품 서울 지사 담당을 거쳐 2005년부터 CJ라이온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지난 2011년에 CJ라이온 영업본부장으로 승진, 20여년 간 생활용품 분야 전문가로서 이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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