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대학 재학생, 편입생, 복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대 4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예비 신청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
국가장학금은 크게 ‘I 유형’과 ‘II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인 국내 대학 소득 8분위 이하(연 환산소득 6931만원 이하) 대학생 중 최소한의 성적기준을 충족하면 자격을 갖춘다.
국가장학금 ‘I 유형’은 소득 분위에 따라 연간 최대 지원금액이 기초 생활 수급권자·1분위·2분위는 450만원이며 3분위 337만5000원, 4분위 247만5000원, 5분위 157만5000원, 6분위 112만5000원, 7분위와 8분위는 67만5000원 등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국가장학금 ‘II 유형’은 대학별 자체 노력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지원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접수기간 동안 24시간 할 수 있지만, 마지막 날인 30일은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신청관련 증빙 서류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 관련기사 ◀
☞ 고소득 자녀 국가장학금 부정 수급 막는다
☞ '최대 450만원' 국가장학금 신청 시작, 자격 기준은..
☞ 서울사이버대학교, 장학금으로 학위취득까지…
☞ 정몽구재단, 순직 경찰·소방관 자녀 450명 장학금
☞ 쌍용차,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장학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