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노동부 공무원 출신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이 6일 오후 2시, 분당
KT(030200)본사에서 열린 ‘KT노조창립 3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KT노조가 명실공히 국내 최대 통신노조로서, 통신이라는 공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조직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노사상생이라는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의 변화를 선도하도록 격려했다.
KT 노동조합(정윤모 위원장) 2만4천명 노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KT는 황창규 전 삼성전사사장이 회장후보로 내정된 상태로 이번 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이완영 의원은 “KT노조가 새로 취임할 신임 경영진과 합심해 글로벌 ICT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승승장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통신은 공공재적 성격을 가진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큼, 국민에게 공적인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위원장과 조합원이 합심해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국민과 사회와 국가를 위한 새로운 상생의 노동운동 롤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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