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올해 모바일 관련 10곳 이상 투자"

모바일 투자 적극 나서
TNM미디어·타우인사이트 2곳 투자는 확정
  • 등록 2011-05-12 오후 4:45:54

    수정 2011-05-12 오후 4:45:54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모바일사업 확대와 중소 개발사와의 상생을 위해 모바일 관련 투자를 적극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2곳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으며, 올해 10개 이상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현재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인 `네오플라이`를 운영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2008년에도 `선데이토즈(SundayToz)`와 `아이쿠(Ahiku)`를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육성한 바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소셜 창작자 네트워크 회사인 `티엔엠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개발하는`타우인사이트` 등 총 2곳에 투자키로 했다. 또한 올해 내에 10개 이상의 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나아가 네트워크로 엮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공통의 멤버쉽, 랭킹, 업적, 다른 앱의 정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피망 플러스` 런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네오플라이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발굴해 투자까지 진행한 후, 개발사가 개발한 앱을 플랫폼인 `피망 플러스`에 연동시키며 좋은 앱을 수급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회사가 보유한 약 300억원의 현금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네오위즈 투자 관련 계열사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와도 협력해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이 모바일 선두그룹으로써, 신생 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며 모바일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좋은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많은 벤처기업들이 지원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오플라이 블로그(www.neop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에 관심 있는 회사는 네오플라이(contact@neoply.com)로 회사에 대한 소개와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내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