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중공업(009540) 정관변경 반대는 현대상선의 발전이나 대주주의 책임 보다는 오로지 경영권에만 욕심을 갖고 있는 반증”이라며 “현대상선 경영권에 대한 미련을 버리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현대상선의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현대상선의 주요 주주로서 이번 주총 안건 중 하나인 신주인수권·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조항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 관련기사 ◀
☞ 현대重, 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반대
☞ 현대상선,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 추진
☞ 현대엘리, 현대상선 지키려 2주간 654억 썼다
☞ [크레딧분석]현대상선, 재무부담에 등급 강등
☞ 현대상선, 올해도 영업적자 660억 전망..목표가↓-대우
☞ "현대상선, 유동성보다 실적이 문제"..목표가↓-이트레이드
☞ 현대상선의 불안한 ‘네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