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 “(흥청망청 마시는) 술 문화로 인해 파생된 사건으로 보인다”면서 “사건사고의 절반 이상은 술 문화가 개입돼있다. 조금씩 마시면 좋은데 도를 지나치면 건강도 해치고 각종 사고에도 휘말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당분간 담뱃값 인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
진 장관은 “담뱃값 인상은 서민부담 등을 고려하면 시기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담뱃값 인상에 찬성 의지를 내비쳤던 당초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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