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1.79% 상승한 14만2000원으로 한주간 7.98%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메스는 엿새째 상승세를 보이며, 22만1500원(+0.23%)으로 마감했다.
현대그룹이 상정한 현대상선의 우선주 발행 한도 확대가 범현대가의 반대로 부결되면서 범현대계열주들이 상승 마감됐다.
현대중공업의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1500원으로 1.24% 올랐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33만2500원(+0.45%)으로 5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시험비행을 끝마친 한국항공우주산업(2만3000원)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2.13% 하락했다.
올 초부터 사우디 및 태국 등의 해외수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SK건설은 6만3000원, 포스코건설은 8만700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IPO(기업공개)종목 중에는 아이씨디가 2만2350원(+5.18%)으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고, 방송송출 사업자 케이엠에이치 또한 4.55% 오르며 1만1500원에 마감했다.
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빛샘전자는 1.88% 상승한 6775원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캐주얼의류 전문업체 엠케이트렌드(1만3500원, -1.10%)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8만8250원), 자동심장충격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1만2650원),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아이테스트(3050원), 공작기기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5300원),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2만2650원)은 전일과 동일했다.
▶ 관련기사 ◀
☞[장외]케이맥, 상장 기대감에 8.2% 급등
☞[장외]삼성SDS, 사흘째 상승..1.9%↑
☞[장외]LG CNS, 상장추진 기대에 4일 만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