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 "150억 하나은행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외환은행 445억원 등 총 595억원 연체중
  • 등록 2015-05-07 오후 2:17:01

    수정 2015-05-07 오후 2:17:0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포스코플랜텍(051310)은 7일 150억원과 이자 2095만원에 대한 대출 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만기연장 조건과 관련해 금융기관과 이견으로 인해 대출원리금이 일시 미상환됐다”며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스코플랜텍의 연체된 대출원리금은 이번에 연체가 발생한 하나은행 150억원과 지난 4일 기공시한 외환은행 445억원 등 총 595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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