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코스닥지수는 기관이 10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삼성SDS의 상장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소폭 상승했다.
하이마트와 GS리테일 등 대그룹 계열사 상장이 본격화 됨으로써, 또 다시 삼성SDS의 상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삼성SDS는 하루 만에 반등하며 13만9000원(+0.72%)으로 14만원대 재탈환 기대감을 보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현대, 삼성, 대우 등 항공기 산업을 분리합병한 국내 유일한 항공기 생산업체로써, 상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일 주가는 2만47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내년 LG U+와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는 엘지씨엔에스는 약세흐름을 보이며 3만7850원(-1.05%)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된 메디슨은 2.48% 상승한 8250원을 기록했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던 현대삼호중공업은 금일 소폭 하락하며 8만5250원으로 0.29% 내렸다.
컨테이너선 수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일 컨터테이너선 6척을 수주한 바 있다.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1만3900원)은 6거래일동안의 조정을 멈추고 보합으로 마감됐다.
로또 수수료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보합권에서 1.56% 밀린 1만5750원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이밖에, 사파이어테크놀로지 5만5500원(+0.91%), 포스코건설 8만7750원, SK건설 6만1000원으로 마감됐다.
상장(23일)을 앞두고 있는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 부-스타(4400원)는 보합에 머물렀으며,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하는 일진머티리얼즈는 1만7350원으로 2.25% 하락했다.
상장 청구기업인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은 10만3500원(-3.72%)으로 급락했으며,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5750원)과 텔레비젼 방송업체 케이엠에이치(1만25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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