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갓 고교 졸업한 학생이 자신의 의견 낸 것 갖고 단지 정몽준 아들이라는 이유로 (언론이) 마녀사냥을 한다. 그 열정으로 박원순 아들 병역기피나 취재하라”고 적었다.
|
앞서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 정모 군(18)은 세월호 참사 현장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실종자 가족들이 거세게 항의한 것을 두고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는 요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해외에선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데 비해, 수색에 노력하겠다는 정부 측에 거센 항의를 하는 국민의 정서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하지만 그는 논란이 커지자 페이스북을 페쇄했다.
▶ 관련이슈추적 ◀
☞ 진도 여객선 침몰
☞ 진도 여객선 침몰 (연예)
▶ 관련포토갤러리 ◀ ☞ 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진도 여객선 침몰]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부두에...시간 없다"
☞ [진도 여객선 침몰] 진중권, '기념촬영' 송영철 안행부 국장에 "일베 수준" 일침
☞ [진도 여객선 침몰]가족 대책위 "30일까지 생존자·시신 수습 요청"(상보)
☞ [진도 여객선 침몰] 김연아,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진도 여객선 침몰]'고등어배 수중등' 구조·수색에 적극 활용.."진작했으면.."
☞ [진도 여객선 침몰] 미국 공수 `무인잠수정 ROV` 효과낼까?
☞ [진도 여객선 침몰]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투입 임박`.. 구조 속도 붙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