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모바일 부문의 수요 증가, 컴퓨터 D램(RAM) 판가 상승, 원가경쟁력에 기반한 생산능력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기조가 보수적으로 바뀌면서 부채비율 역시 지난해 말 기준 89.8%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GS리테일(007070)=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편의점 업태의 이익 확대 전망과 이를 바탕으로 재무구조이 개선되리라는 평가를 반영한 결과다. 점포증가율과 매출증가율이 5%를 달성하는지, 영업현금흐름(OCF) 대비 총차입금 비율이 2배 수준이 되는지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는 생닭 시가는 하락한 반면 사료가격이 오르는 등 실적이 부진한 점과 투자로 재무 부담이 가중된 점을 반영한 결과다. 향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 7%를 회복하는지, OCF 대비 총차입금 비율이 5배 수준이 되는지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SK텔링크=한국신용평가는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방송사업 종료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인 점, 새로 시작한 알뜰폰(MVNO)사업에서 가입자 확대로 사업구조를 안정화시킬 것이라는 전망 등을 반영한 결과다.
이는 무림P&P 인수로 시장지배력을 제고,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등을 반영한 결과다.
▲포스코건설=한국신용평가는 CP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했다.
이는 철강플랜트 공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수익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증권, 부동산 등을 보유해 재무탄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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