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스마트코리아는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변경된 ‘2013년형 스마트 포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포투는 스타일리쉬 시티카로 2.6미터의 작은 차체임에도 트리디온 세이프티 셀이라는 독특한 설계 구조를 탑재해 안전성까지 갖췄다.
2013년형 스마트 포투는 프론트 그릴 디자인을 변경해 더욱 파워풀하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더욱 커진 스마트 엠블럼은 기존 모델이 보닛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자리해 스마트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종전 마름모형에서 벌집형으로 변경하고 전체적으로 입체감을 줘 전면 디자인의 볼륨감을 살렸다. 5개의 LED램프로 이루어졌던 데이라이트(상시 주간주행등)도 수평으로 길게 뻗은 일체형 LED램프로 바뀌어 작은 차체에도 강력한 존재감을 부여했다.
판매가격은 쿠페모델 기본형이 2490만원, 카브리오 모델 기본형이 27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한편 스마트코리아는 2013년형 스마트 포투 판매를 기념해 11월15일까지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 여행권(2인 기준), 고급 리조트 숙박권, 2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 2013년형 스마트 포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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