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2종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회사 측이 이날 선보인 제품은 `엡손 미 오피스 960 FWD`와 `엡손 미 오피스 900WD` 2종.
한국엡손은 자사 잉크젯 복합기와 삼성전자(005930) 레이저 프린터를 동시에 작동시켜, 잉크젯 출력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엡손의 경우 장당 80원으로 레이저 프린터보다 50% 이상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이저 프린터보다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고, `앱손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를 사용하면 더 선명하고 뚜렷한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레이저 프린터보다 성능이 뛰어난 비즈니스용 잉크젯 복합기"라며 "레이저가 잉크젯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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