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뉴 7시리즈 13대 공급

  • 등록 2016-01-21 오후 12:45:46

    수정 2016-01-21 오후 12:45:46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제공되는 BMW 뉴7시리즈. BMW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BMW 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BMW 뉴 7시리즈를 13대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BMW 뉴 7시리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고객들을 위한 리무진 차량으로 사용되며 롯데렌터카가 구매와 서비스를 담당한다. 리무진 서비스는 공항에서 호텔간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비치돼 있어 차량 내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다.

BMW 뉴 7시리즈는 5세대와 비교해 외관이 커졌고,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730Ld x드라이브 모델은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고, BMW의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인 x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내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은 5.9초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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