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전일 유럽의 양적완화 연장에 대해서는 결국 선진국들은 여전히 자산시장의 인플레이션 상승유발을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더 지속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였다는점이다. 그렇다면 이는 나쁜것인가 좋은것인가? 시장은 좋은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이는 결국 미국이 목표하는 금리인상 도달시점과 유럽의 경기부양의 시점이 맞물리면서 인플레이션 유발의 시기와 자산시장의 거품형성시기까지는 결국 우상향의 추세적 정책을 이끌고자하는 힘의 원동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에 긍정신호로 받아들여야한다고 보이는 바이다.
다만, 국내증시는 약3~4년간 찬밥신세로 왕따를 당한것은 국내 정치와 정책의 역주행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 보여지는 바이다. 현재 굉장히 저평가 영역에 현재 머물고 있는 현실이기에 국내 증시는 저평가 우량종목을 주도주 변화의 시기로 보고 적극매입관점으로 유지해야하는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지나간 현실을 되돌아봤을때 왜 우리증시가 제약주.화장품주. 코스닥의 개별주(특히 바이오주)들만 활개를 치면서 증시에 상승동력을 쏠리게 했는지 안타까울뿐이다. 이젠 새로운 세상의 변화가 오는 시기에 임박한 분수령의 시점이다.
차분히 현시점부터 내년 4월까지 지수의 눌림파동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으나 그런 부분을 공포가 아닌 두려움이 아닌 분할매수의 원칙을 활용하여 저평가 우량주 (개인투자자들이 활용하기 딱좋은 pbr지표)를 지속적으로 관심갖기를 바란다. 결국 시장은 우리증시가 몇년째 허송세월을 보낸 안타까운 시간속에서 허우적댄 상황이란점이다. 선진국 증시 및 글로벌증시는 역시 우상향이였다는점.
금일 선물데일리 시황지수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의 단기고점 눌림의 하루를 보여줌에 따라 지수는 거의 음봉으로 마감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그폭자체는 그리 크지 않을듯하고 전체적으로 금리 눈치보는 양방의 흐름이라고 보여지는 바이다. 고저폭을 논해보자면 258.35~256.80수준의 흐름에서 하루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