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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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계절의 흐름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이 서울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계절별로 100만 이상의 관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가 △봄(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연등회) △여름(한강몽땅, 신촌물총축제) △가을(서울세계불꽃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구. 하이서울페스티벌)) △겨울(서울김장문화제, 서울빛초롱축제) 계절별로 각각 개최된다.
서울시는 기존의 ‘1 자치구 1 대표축제’(주민 참여도와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구당 1건을 선정해 3년간 지속 지원) 정책을 보완해 서울시 축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브랜드 축제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올 초 자치구 공모를 통해 14개 자치구의 14건 행사가 브랜드 축제로 선정됐다. 또 우수 민간주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축제는 서울의 공간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문화도시를 구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즐기고 사랑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마다 가을 한강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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