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전진대회’에 참가해 “협력사 스마트공장 지원 규모를 지난해 5개에서 올해 15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공장은 생산효율화와 품질 제고를 위해 설계, 생산 공정, 판매 등의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공장을 말한다. 효성의 중공업 분야 주력제품인 변압기ㆍ차단기ㆍ전동기 등은 부품이 크거나 복잡해 협력사가 품질검사(계측)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스마트공장뿐만 아니라 효성의 전 사업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창조경제 생태계가 활성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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