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제일모직(028260)의 빈폴아웃도어가 브랜드 모델 김수현과 함께 매일 새로운 스토리를 소개하는 형태의 TV CF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빈폴아웃도어의 도시형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자 2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16일을 시작으로 매일 광고가 바뀌며 진행된다.
김수현은 매회 TV CF를 통해 ‘오늘을 사는 당신에게 바람’을 키(Key) 메시지로 매회 일상탈출을 위한 팁을 하나씩 풀어낸다.
△월요일의 바람 ‘느슨해진 마음까지 바짝 조여 매고 가볍게 출발하길 바람’ △화요일의 바람 ‘앞에 놓인 오르막 길쯤이야 가볍게 넘어버리길 바람’ △수요일의 바람 ‘바람 맞기 좋은 날에도 자신감을 잃지 말길 바람’ △목요일의 바람 ‘하루쯤은 아무 계획 없이 떠날 수 있길 바람’ △금요일의 바람 ‘치열했던 만큼 한 걸음 더 성장한 자신을 느껴보기 바람’.
이번 TV CF의 콘셉트는 ‘일상탈출’이다. 치열한 일상 속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쉽고 간편하게 떠나는 생활 속 아웃도어, 그것이 진정한 아웃도어라는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또한 이번 김수현의 ‘일상탈출’ 스토리를 토대로 도시형 아웃도어의 개념을 재정립 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인이 공감하고 동경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의식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아웃도어 시장의 브랜드 리더십 강화 차원에서 일상 속에서의 작은 모험을 컨셉으로 글램핑·라이딩·스포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