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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5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는 자동차소재 실적증가 및 성수기 효과, 석유수지 증설 및 패션 성수기 진입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보였고 원료가격 안정과 환율 상승 등의 대외환경이 더해져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이익이 크게 늘었다.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산업자재부문의 경우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 주력 제품 중심으로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코오롱플라스틱을 비롯한 관련 종속회사들의 실적 역시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필름부문은 2분기에 일부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적자로 돌아섰지만 본사 생산 공정의 품질이 향상되고 중국 전자재료 법인의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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