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학생이 재학 중 일할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공계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일경험 기회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4년제 대학 인문·사회·예체능계열 2~3학년 재학생이 주요 대상이다. 1~3개월 동안 기업 현장 직무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지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연수과정이 실질적 근로에 해당하는 때에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시간급 최저임금액 이상의 실습지원비를 지원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관할 고용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뽑힌 대학은 관할 고용센터와 운영약정 체결 후, 정부지원을 받아 내년 2월까지 대학별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대학은 하반기 중 추가모집 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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