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선 데이터 적게쓰는 슬림 네이버 쓰세요"

네이버 '라이트홈' 정식 오픈
  • 등록 2016-09-09 오전 11:48:54

    수정 2016-09-09 오후 5:45: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 라이트홈
미국이나 유럽에 갔을 때 네이버 모바일을 실행하면 국내 소식이 많기는 하지만 데이터 소모량이 많이 나올까 걱정도 된다.

이럴 때에는 해외용 슬림 네이버인 ‘라이트홈’을 써보자.이용자가 해외에서 모바일 네이버 웹이나 앱을 실행하면 사용여부를 묻는 배너가 자동 노출되거나 네이버홈 하단에 라이트홈 버튼이 상시 노출돼 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035420)㈜(대표이사 김상헌)가 해외에서도 네이버를 통해 현지 맞춤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층 가볍게 구성한 ‘라이트홈(http://m.naver.com/preview/light)’을 정식 오픈한다.

라이트홈은 네이버가 해외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기본 홈 대비 데이터량을 70% 감량하고 ▲콘텐츠와 화면 UI를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네이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2월 네앱연구소를 통해 베타 오픈된 라이트홈은 6개월 동안 22만여 명이 참여o전달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과정을 거쳐, 네앱연구소의 첫 연구 통과 프로젝트로서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라이트홈에서는 ▲현지 주간 날씨 ▲번역기 ▲환율기 ▲한국과의 시차 등 해외에서의 생활을 돕기 위한 유용한 ‘현지 정보 카드’와 본문과 댓글에 집중한 간소화된 연예 및 스포츠 뉴스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현지 정보 카드 내 일부 기능을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25개국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유익한 현지 정보를 발굴해나가며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네앱연구소는 네이버가 연구 중인 프로젝트를 사용자가 미리 경험하고 함께 만드는 공간이다. 네이버 상단에 별도 메뉴로 돼 있는데 새로운 기능을 사전에 선보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정식 서비스 여부를 결정한다.

네이버는 네앱연구소를 통해 네이버앱의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으로 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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