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랙프라이데이에 삼성 스마트폰 250달러 할인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미국 내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베스트바이’가 이달말 블랙프라이데이에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을 대폭 할인한다.

11일 미국 IT 전문지 샘모바일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는 이달 27일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구입시 25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베스트바이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모델은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엣지플러스다. 이 모델을 구입하거나 임대로 구입하는 경우 250달러의 베스트바이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즉시 할인받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밖에 32기가 갤럭시 노트5는 버라이존과 스프린트 통신사에서 2년 약정 구입할 경우 4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기존보다 200달러 할인되는 가격이다. 갤럭시탭4 7인치는 60달러 할인받을 수 있고 기어핏과 기어S2네오스마트워치는 7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어S2는 50달러 할인된다. 액세서리인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무선 충전기와 마이크로SD카드는 50%까지 할인된다.

샘모바일측은 이달말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할인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6.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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