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 번인 ‘iOS’ 업데이트로 해결하나

애플 ‘iOS 17.1’ 배포 노트에 언급돼
프로맥스 모델 중심으로 번인 보고돼
AOD 기능 관련된 것으로 추정
  • 등록 2023-10-18 오후 12:10:13

    수정 2023-10-18 오후 12:10:13

아이폰15. (사진=애플)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플이 향후 배포할 ‘iOS 17.1’을 통해 ‘아이폰15’ 화면 번인(burn-in·잔상 현상) 문제를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iOS 17.1’ 베타 배포 노트엔 ‘디스플레이 이미지 지속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수정한다’고 언급돼 있다.

‘아이폰15’는 지난달 22일 글로벌 출시 이후 특히 일부 프로맥스 모델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번인 문제가 발생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15’ 프로맥스 이외 프로 등 타 모델에도 번인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번인은 과거 TV 브라운관 시절 자주 발생했던 현상이지만 OLED 디스플레이 상에서도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번인은 화면에 동일한 이미지가 표시된 상태에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발생한다.

애플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는 명확치 않다. 다만, ‘아이폰15’ 프로 이상 모델에 적용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화면이 계속 켜져 있는 기능)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